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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13년 만에 콜라보 프로젝트…첫 주자는 로꼬

2017-06-21 09:51

이현도, 13년 만에 콜라보 프로젝트…첫 주자는 로꼬
그룹 듀스 출신 가수 이현도가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현도는 21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래퍼 로꼬와 함께 한 콜라보 싱글 '흘러내려(Falling Down)'를 공개한다.

앞서 이현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곡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현도는 2004년 '힙합구조대'를 타이틀로 한 '더 뉴 클래식…앤 유 돈 스탑(The New Classik…And You Don't Stop)' 이후 13년 만에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준비 중이다.

연작 시리즈로 소개될 이번 프로젝트명은 'D.O.P.E'로, 다양한 후배 뮤지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주자는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래퍼 로꼬다. '흘러내려'는 PB R&B를 표방한 이현도의 비트 위에 로꼬 특유의 세련된 라임이 얹어진 곡으로, 아픈 사랑의 애틋함을 그려냈다.

1990년 대를 대표하는 남성 듀오 듀스의 멤버로 데뷔한 이현도는 현재까지도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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