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전인지가 16일(한국시간) 시작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 직전 복통으로 기권을 선언했다.
전인지는 이 대회 프로암까지 모두 참가했지만, 갑작스런 복통 때문에 경기 불참을 통보했다. 전인지는 통증 때문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인지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고, 준우승 네 번을 기록 중이다. /kyong@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