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볼빅 챔피언십 준우승’ 박성현, 세계랭킹 8위로 상승

2017-05-30 08:33

박성현.사진=마니아리포트DB
박성현.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박성현(KEB하나은행)이 3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1위에서 3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29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LPGA투어 정식 데뷔 후 최고성적인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랭킹포인트 5.56점을 받았다.

리디아 고는 볼빅 챔피언십에 불참했지만, 포인트 8.40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84주 연속 1위다. 2위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유소연(메디힐)을 밀어내고 차지했다. 쭈타누깐이 8.33점, 유소연이 8.21점의 랭킹포인트를 기록했다. 쭈타누깐은 랭킹포인트 8.40점의 리디아 고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5위 전인지는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고, 김세영(미래에셋)이 9위, 양희영(PNS창호)이 10위에 올랐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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