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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자골프 미야자토 아이,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선언

2017-05-26 16:40

미야자토아이.사진=AP뉴시스
미야자토아이.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일본 여자골프 스타 미야자토 아이(32)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언론들은 26일 오후 ‘미야자토 아이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매니지먼트사가 발표했다. 미야자토는 29일 일본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미야자토는 2003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미야기 테레비 배 던롭 여자오픈에서 고등학생아마추어 신분으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일본투어에서 14승을 거뒀고, 200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진출해 미국에서 통산 9승을 올렸다. 2010년에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에도 올랐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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