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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밴드 O.O.O, 인터파크行

2017-05-26 09:52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밴드 O.O.O, 인터파크行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과 밴드 'O.O.O'가 인터파크(대표 박진영)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인터파크 측은 "안녕하신가영과 O.O.O가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녕하신가영(본명 백가영)은 섬세한 가사와 맑은 보이스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2015년 1집 '순간의 순간'을 발표했으며, 이후 에세이집을 발간하고 라디오 DJ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는 중이다.

O.O.O는 4인조 남성밴드로 지난해 EP '홈'을 발매해 인디음반 판매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인터파크에는 김윤아, 자우림, 국카스텐, 에피톤 프로젝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속해있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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