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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 ‘달걀 골퍼’ 김해림의 드라이버 샷

2017-04-20 14:25



[투어프로스윙] ‘달걀 골퍼’ 김해림의 드라이버 샷

[마니아리포트] 김해림(28, 롯데)은 2007년 프로에 입회한 후 지난해에야 처음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생애 첫 승을 이뤄냈다.
지난해 첫 승 물꼬를 튼 후 2016시즌 2승을 거둔 김해림은 2017시즌 월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승수를 추가하며 쾌속 질주를 시작했다.
김해림은 유독 별명이 많은 선수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달걀을 많이 먹었다고 해서 ‘달걀 골퍼’란 별명이 있고, 오랜 기간 우승을 달성하지 못하면서도 상금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오면서 ‘기부 천사’라는 별명도 붙었다. 여기에 지난 3월 중국에서 열린 월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는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 중계방송사가 의도적으로 우승자 김해림의 메인스폰서 롯데 로고 노출을 피하기 위해 얼굴을 잡지 않아 ‘얼굴 없는 우승자’란 별명까지 얻었다.
김해림의 드라이버 샷을 영상으로 감상해 보자.

촬영=안상선, 김태영 PD / 편집=김태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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