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갔다가'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경험에 대한, 그러나 누구도 지나칠 수 없는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예상치 못한 순간 익숙한 향기, 장소, 또는 사소한 말투 하나 만으로도 짧은 상념에 잠긴 경험에 대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마치 한편의 영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노랫말이 돋보인다.
윤기타는 지난 2013년 EP 앨범 '내가 사랑한 순간들'로 데뷔한 이후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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