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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출연 스텔라장, '러블리 뇌섹녀' 등극

2017-03-27 09:19

스텔라장(사진=그랜드라인제공)
스텔라장(사진=그랜드라인제공)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러블리 뇌섹녀'로 등극했다.

스텔라장은 2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매력적인 외모와 끈기 있게 문제를 푸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텔라장은 세계적인 명사들을 배출한 프랑스 그랑제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지난해 10월 앨범 '컬러스(Colors)'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불어는 물론 스페인어, 영어 등 6개 국어에 능숙하며 프랑스 화장품 회사에 인턴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스텔라 장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정규직 입사 제안을 포기하고 뮤지션의 길을 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텔라장은 음악과 일을 병행하기가 힘들어 페퍼톤스에 고민을 토로하는 메일을 보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신재평이 친절한 답 메일을 보내 준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페퍼톤스와 즉석 콜라보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또, 본인이 나온 그랑제꼴에 대해 "올랑드, 사르트르, 파스퇴르 등이 그랑제콜 출신이다", "사르트르는 고등학교 선배이기도 하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문제작 남자'의 애청자라고 밝힌 스텔라장은 시종일관 적극적인 모습으로 문제를 풀었고, 9개의 점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는 문제를 맞추며 뇌섹녀의 면모를 과시했다. 더불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풀고자 하는 집념어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스텔라장은 오는 4월 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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