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은 26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 64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은 9언더파의 와카바야시 마이코가 차지했다. 와카바야시는 3라운드를 공동 7위로 출발했지만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면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배희경과 이민영이 5언더파 공동 8위에 올라 톱10에 진입했다. 이보미는 2라운드에서 컷 탈락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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