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추대

2017-02-24 11:44

제11대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로추대된권오갑총재.(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제공)
제11대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로추대된권오갑총재.(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제공)
권오갑(66) 임시 총재가 다시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맡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축구회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권오갑 임시 총재를 제11대 총재로 추대했다.

권오갑 총재는 2013년부터 제10대 총재로 프로축구연맹을 이끌었다. 임기 만료 후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새 총재가 나오지 않았다.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단독 출마했지만, 투표에서 과반을 넘지 못했다. 또 재선거 공고를 냈지만, 이번에는 후보 등록 자체가 없었다.

결국 권오갑 총재가 다시 프로축구연맹을 이끌게 됐다. 대의원 22명(성남, 경남 불참) 모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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