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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이수민, 요버그오픈 본선 진출 ‘빨간 불’

2017-02-24 10:50

이수민.사진=마니아리포트DB
이수민.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인턴기자] 유러피언투어 요버그 오픈에 출전한 양용은(45)과 이수민(24, CJ대한통운)의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양용은과 이수민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로열 요하네스&켄싱턴 골프장(파72, 7656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요버그 오픈(총상금 1650만 랜드)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이번 시즌 남아공 개최 경기에 첫 출전한 양용은과 이수민은 첫 대회에서 남아공의 쓴맛을 톡톡히 봤다.

양용은은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10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민은 우천으로 인해 1라운드를 끝마치지 못했다. 이수민은 1라운드 6개 홀을 남긴 가운데 버디 1개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162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를 모두 마친 폴 피터슨(미국)은 이 대회 단독 선두에 올랐다. 피터슨은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낚아 최종 9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 그룹에 2타 앞서 있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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