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제니, 건지, 서린)의 소속사 굿펠라스-KW엔터테인먼트는 16일 "가비엔제이가 4개월간의 녹음과 안무연습을 거쳐 새 미니앨범 '뻔한 멜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원년 멤버 노시현이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후 새 멤버 서린을 영입해 재정비에 나선 가비엔제이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댄스곡 '슈비루비룹'을 발표해 신선한 이미지를 어필했다.
'슈비루비룹' 활동이 끝난 후에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 '사랑하고 원했죠',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감정을 표현한 발라드곡 '미안했을까'를 선보이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가비엔제이는 4개월여의 앨범 준비기간 동안 신곡 녹음과 안무연습에 매진하면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높이고 있다.
소속사는 "타이틀곡 '뻔한 멜로'는 레트로한 사운드의 마이너 미디엄템포의 곡"이라며 "기존 가비엔제이의 스타일과 새로운 가비엔제이의 스타일이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가비엔제이의 새 미니앨범 '뻔한 멜로' 전곡 음원은 오는 23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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