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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어드벤처 '발레리나', 개봉 5일 만에 10만 돌파

2017-02-14 13:11

지난9일개봉한애니메이션'발레리나'가누적관객수10만명을돌파했다.(사진=판씨네마제공)
지난9일개봉한애니메이션'발레리나'가누적관객수10만명을돌파했다.(사진=판씨네마제공)
발레와 사랑에 바진 소녀 펠리시의 꿈과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발레리나'가 개봉 5일 만에 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발레리나'(감독 에릭 섬머, 에릭 와린)는 개봉 5일차인 13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만 2251명을 기록했다. 또한 개봉 2주차에도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조작된 도시'와 700만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공조' 등 대작들 사이에서도 '발레리나'는 예매율 10위권을 수성하고 있어, 20만 돌파 시점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발레리나'는 토슈즈와 사랑에 빠진 펠리시와 펠리시의 소꿉친구 빅터가 최고만이 설 수 있는 파리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서기 위해 꿈과 열정의 모험을 시작하는 소녀 어드벤처 영화다. 지난 9일 개봉했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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