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안신애 골프백으로 엿보는 女프로들의 골프 아이템

2017-02-13 15:35

안신애가공개한골프백속아이템.사진=안신애인스타그램
안신애가공개한골프백속아이템.사진=안신애인스타그램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투어프로는 클럽 외에 어떤 아이템을 갖고 필드로 나갈까.

안신애가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자신의 백을 공개했다. 미녀골퍼 안신애의 백에는 골프장갑, 골프볼, 골프티, 거리측정기 등 골프용품과 다양한 뷰티아이템이 가득했다.

N사의 골프 거리측정기, B사의 골프볼을 비롯해 반짝이는 볼마커가 눈에 띈다. 골프 거리측정기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모든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보편화되고 있는 아이템이다.

선블록을뿌리고있는박희영.사진=마니아리포트DB
선블록을뿌리고있는박희영.사진=마니아리포트DB
골프용품 만큼 눈에 띄는 것이 각종 뷰티 아이템이다. 골프는 자연에서 치러지는 스포츠로, 뷰티용품이 단순히 치장하는 것을 넘어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대회에서 선수들이 선크림을 바르는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골프장에서는 선크림을 수시로 덧발라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신애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B사의 SPF50+선크림을 챙겼다.

안신애,전인지가립제품을사용하고있다.사진=마니아리포트DB
안신애,전인지가립제품을사용하고있다.사진=마니아리포트DB
입술 역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다. 시중에 판매되는 립 제품에는 대부분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립밤, 립스틱 등으로 입술을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생기 있는 입술을 만들 수 있다.

눈은 피부만큼이나 자외선에 민감하다. 선글라스 역시 패션아이템과 동시에 눈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 선글라스가 불편하다면 골프용 선글라스를 고려해 보자.

모기퇴치제, 피로회복제 등을 이용하면 좀 더 현명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안신애는 M 모기기피 스프레이와 O 피로회복제 등을 소개하며 "여러분 골프백에도 이것들이 있나요?"라고 덧붙였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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