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가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자신의 백을 공개했다. 미녀골퍼 안신애의 백에는 골프장갑, 골프볼, 골프티, 거리측정기 등 골프용품과 다양한 뷰티아이템이 가득했다.
N사의 골프 거리측정기, B사의 골프볼을 비롯해 반짝이는 볼마커가 눈에 띈다. 골프 거리측정기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모든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보편화되고 있는 아이템이다.
골프용품 만큼 눈에 띄는 것이 각종 뷰티 아이템이다. 골프는 자연에서 치러지는 스포츠로, 뷰티용품이 단순히 치장하는 것을 넘어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대회에서 선수들이 선크림을 바르는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골프장에서는 선크림을 수시로 덧발라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신애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B사의 SPF50+선크림을 챙겼다.
입술 역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다. 시중에 판매되는 립 제품에는 대부분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립밤, 립스틱 등으로 입술을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생기 있는 입술을 만들 수 있다.
눈은 피부만큼이나 자외선에 민감하다. 선글라스 역시 패션아이템과 동시에 눈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 선글라스가 불편하다면 골프용 선글라스를 고려해 보자.
모기퇴치제, 피로회복제 등을 이용하면 좀 더 현명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안신애는 M 모기기피 스프레이와 O 피로회복제 등을 소개하며 "여러분 골프백에도 이것들이 있나요?"라고 덧붙였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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