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선아, 심보현 '결승 진출'

[마니아리포트 대전=노대겸 객원기자]

정선아, 심보현 프로가 2016-17 롯데렌터카 WGTOUR 매치 4차 대회의 결승에 진출하였다. 각각 마수란, 한지민 프로와의 접전 끝에 결승에 진출하였다.

3,4위전은 마수란, 한지민 선수의 경기로 치뤄진다.

(주)골프존은 2월 11일 대전 유성구 동룡동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6-17시즌 롯데렌터카 WGTOUR 매치 4차 대회’ 결선이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대회의 4강은 2월 12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12일 현재 4강에 진출한 선수는 마수란, 심보현, 정선아, 한지민 선수로 4강에서 결승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회를 치루게 된다.

매치 4차 대회는 총 상금이 5,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으로, 예선 및 추천 선수 32명이 출전하게 된다.

이번 2016-17 WGTOUR 매치 4차 대회에서는 시즌 마지막 정규경기로 지난 대회 화제를 몰고 온 남매 동반 우승의 주역 최예지(22·새마을금고)와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신주원(23·세븐언더),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수비(23) 등을 주목할 만하다. 시즌 후반 대상포인트와 상금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하게 진행돼어 이 부분을 주목하면 대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대회 코스는 제이드 팰리스GC(WEST, EAST/전장 5902m)로 계절에 따라 바뀌는 자연 경관과 공략성이 뛰어나면서도 총체적인 코스의 균형감각을 잃지않는 한편 각 홀마다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자연 지형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쉽고 어려움을 적절히 배함해서 플레이의 묘미를 한층 고조시켰다.

대회와 함께 진행될 이벤트로는 WGTOUR 출석 이벤트와 생방송부스 갤러리 참여 등이 마련되 있다.

자세한 사항은 GTOUR 및 골프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카카오스토리의 ‘골프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 상품으로는 1879 고급와인, 까스텔바쟉 골프의류와 양말이 준비돼 있다.

한편, 2016-17 롯데렌터카 WGTOUR의 모든 경기는 롯데렌터카가 메인스폰서를, 까스텔바쟉, 1879주식회사, AB&I, 테일러메이드, 모리턴, 1872더치커피 등이 오피셜 스폰서로 참여하며, 4차 대회 결선은 오는 12일 오후 2시 SBS 골프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 될 예정이다.

대전=노대겸 객원기자 dkrho@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