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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월 13일 전격 컴백 ‘윙스 외전’

2017-01-23 09:12

방탄소년단(자료사진/황진환기자)
방탄소년단(자료사진/황진환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달 전격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방탄소년단이 2월 13일 ‘윙스(WINGS)외전: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ne)’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윙스(WINGS)외전: 유 네버 워크 어론’은 지난해 10월 발매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정규 2집 ‘윙스(WINGS)’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신곡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정규 2집 ‘윙스(WINGS)’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인 미국 ‘빌보드 200’ 26위, 한국 가수 최초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UK) 진입(62위)과 가온차트 ‘2016년 총결산 앨범차트’에서 75만 1301장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8~19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인 서울(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in Seoul)’을 연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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