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은 20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 739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대회 첫째 날 공동 24위에 머물렀던 송영한은 둘째 날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선두는 9언더파를 기록한 재미교포 한승수(31)가 자리했다. 한승수는 이날 공동 2위로 함께 출발한 아담 스콧(호주)을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대회 첫째 날 선두에 올랐던 강경남(34)은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17위로 밀려났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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