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왕정훈, HSBC챔피언십 첫째 날 공동 10위 출발

2017-01-20 09:36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신인왕 왕정훈(22)이 올해 첫 대회에서 쾌조의 출발을 했다.

왕정훈은 1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부다비 골프장(파72, 7600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HSBC 챔피언십(총상금 27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왕정훈은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왕정훈은 전반 홀에서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이후 버디 6개를 추가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 헨릭 스텐손(40, 스웨덴)과 4타 차다.

안병훈(25, CJ)은 3언더파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이수민(24, CJ오쇼핑)은 3오버파를 치며 공동 117위에 그쳤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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