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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출격’ 서현, 내친김에 콘서트까지

2017-01-18 17:29

(사진=SM엔터테인먼트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제공)
소녀시대 서현이 오는 2월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녀시대 서현은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의 일환으로 2월 24~26일 3일간 서울 삼성동 SM타운 씨어터에서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러브, 스틸 - 서현’을 개최한다.

서현은 지난 17일 첫 미니앨범 ‘돈트 세이 노’를 공개, 기존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태티서 활동 시와는 다른 분위기의 음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솔로 가수 서현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더불어 이번 공연 타이틀 ‘러브, 스틸 - 서현’은 사랑하는 순간들의 스틸컷(Still Cut) 같은 공연임을 표현한 것이다. 소속사는 “서현의 첫 솔로 앨범이 ‘사랑’을 테마로 한 곡들로 이루어진 만큼, 콘서트 역시 ‘사랑’에 대한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도록 연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현은 오는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KBS2 ‘뮤직뱅크’,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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