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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230만 달러…토머스, 새 차 구입

2017-01-18 10:24

사진=저스틴토머스인스타그램
사진=저스틴토머스인스타그램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최근 2주 만에 230만 달러를 번 저스틴 토머스(24, 미국)가 새 차를 구입했다.

토머스는 2017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전으로 치러진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그 다음 대회인 소니오픈에서 연이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토머스는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역대 최연소로 '꿈의 59타'를 기록하더니 최종합계 27언더파 253타를 치며 PGA투어 사상 72홀 최소타 기록까지 수립하는 진기록을 썼다.

화려하게 정상에 오른 토머스는 2주만에 23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지난해 10월 2016-17시즌 PGA투어 CIMB클래식까지 포함하면 우승상금으로만 총 356만 달러(약 41억5000만원)를 벌었다.

토머스는 상금으로 새 차를 구입했다. 토머스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에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공개하며 “이제 모든 사람들의 운전 요청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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