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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가고 노홍철 온다? '무한도전'에 쏠린 관심

2017-01-12 10:22

(사진=MBC제공)
(사진=MBC제공)
변화의 기로에 선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 11일 "더 높이뛰기 위한 7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연출자 김태호 PD는 그간 수차례 피로를 호소하며 시즌제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무한도전' 측은 "정규 방송은 몇 주 쉬겠지만 회의와 녹화는 계속 진행된다"며 "회의, 준비, 촬영과정을 재정비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같은 날 오후 고정 출연 중인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조만간 군 입대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광희는 2015년 4월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무한도전' 새 멤버로 합류했다.

초반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눈에 띄게 안정된 모습을 보인 상황이라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광희 측은 일단 "빠른 시일 내 입대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노홍철(자료사진)
노홍철(자료사진)
'무한도전'에 변화의 기류가 흐르는 분위기 속 12일에는 원년멤버 노홍철의 복귀설이 돌았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 2014년 음주운전 논란 이후 프로그램에 자진 하차한 노홍철이 '무한도전' 복귀를 결심했다고 보도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노홍철 측은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고, '무한도전' 제작진은 "노홍철 본인은 복귀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현재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양세형 체제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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