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3세는 지난주 미국 아이다호에서 스노보드를 타다가 쇄골 3군데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다. 러브3세는 나사 8개를 박아넣는 등 대수술을 받고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브3세는 오는 13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 참가하려 했지만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러브3세가 부상을 털고 복귀하려면 최소 3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스 러브3세는 지난해 라이더컵에서 미국팀의 단장을 맡은 바 있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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