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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진출' 박성현, 고진모터스와 후원계약

2017-01-05 14:06

박성현.(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제공)
박성현.(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향하는 박성현(24)이 고진모터스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은 5일 "아우디 공식 딜러 고진모터스와 박성현이 후원협약식을 통해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6년에도 고진모터스와 후원계약을 맺었던 박성현은 이번 계약 연장으로 올해도 고진모터스 로고가 새겨진 상의를 입고 미국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세마스포츠마케팅에 따르면 후원계약은 '파격적인 규모'다.

박성현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뒀다. 또 초청선수로 참가한 LPGA 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면서 올해 전 경기 출전권을 획득했다.

다만 박성현은 넵스의 메인스폰서 계약이 종료된 상태다. 일단 대한항공, 고진모터스와 후원계약을 체결했지만, 메인스폰서 계약 소식은 아직이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메인스폰서 계약 관련 현황은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으며 구체적인 공식발표는 곧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성현은 지난해 12월27일 미국으로 출국해 쇼트게임과 퍼트 등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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