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노비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는 최고 수준의 기량에 도달할 수 없다"며 "프로 선수에서 은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바노비치는 2008년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해 12주간 세계 1위를 지키며 테니스 여신으로 활약했으나 최근에 잇따른 부상과 부진으로 세계 65위로 내려앉았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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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