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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내년에도 '마스터스' 출전한다

2016-12-27 15:59

안병훈자료사진
안병훈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안병훈(25,CJ)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 티켓을 손에 넣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PGA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로, 매년 4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2016년도 마지막 세계랭킹이 발표됐다. 46위로 2016년도를 마친 안병훈은 세계랭킹 상위 50위 이내 선수 자격으로 마스터스 출전권을 얻게 됐다.

안병훈의 마스터스 출전은 2010년, 2016년에 이어 2017년이 세 번째다. 안병훈은 첫 출전한 마스터스에서는 컷탈락 했고, 지난해에는 '10타 규정'에 묶여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10타 규정’은 선두에 10타 이상 뒤지면 컷 탈락한다는 규정이다.

일찌감치 2017시즌 마스터스 티켓을 확보한 안병훈이 지난 두 차례 컷 탈락의 수모를 해소할지 주목된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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