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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박성현, 골프 선수 최초 대한항공과 후원 계약

2016-12-26 14:31

사진=세마스포츠제공
사진=세마스포츠제공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박성현이 골프 선수 중 유일하게 대한항공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과 프로골퍼 박성현과 함께 ‘엑설런스 프로그램 (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박성현이 앞으로 1년 동안 골프 관련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받는다.

박성현은 "세계최고의 항공사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고 대한항공에서 지원해주시는 좋은 환경을 기반으로 2017년 새롭게 도전하는 LPGA무대에서 실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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