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왕정훈, 이수민 UBS홍콩 첫째 날 2오버파 부진

2016-12-08 23:33

왕정훈,이수민자료사진
왕정훈,이수민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왕정훈(21)과 이수민(23, CJ오쇼핑)이 UBS홍콩 오픈 첫날 부진했다.

8일(한국시간) 홍콩 판링의 홍콩 골프 클럽(파70, 6999야드)에서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UBS홍콩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가 열렸다.

대회 첫째 날 왕정훈과 이수민은 2오버파로 공동 80위를 기록했다. 왕정훈은 전반 홀에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다. 왕정훈은 후반 홀에서도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추가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수민은 출발이 좋지 못했다. 1번 홀에서 더블 보기로 출발한 이수민은 보기 3개를 추가로 적어냈다. 이수민은 후반 홀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지만 2오버파에 그쳤다.

이 대회에는 역대 우승자 저스틴 로즈(영국), 스캇, 헨드(호주) 등과 2016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렛(잉글랜드) 등 탑 플레이어들이 모여 우승컵을 노린다. 선두에는 6언더파를 기록한 라파엘 카브레라 베요(스페인)가 자리했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