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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퀄리파잉 최종전 희비, 윤채영 웃고 안신애 울다

2016-12-02 17:00

윤채영자료사진
윤채영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최종전에서 희비가 갈렸다.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일본 도큐세븐 헌드레드 클럽에서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 4차전이 진행됐다.

이민영(24, 한화)과 윤채영(29, 한화)이 최종합계 7언더파로 4위, 5위에 오른 반면, 안신애(26,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4오버파로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신애는 퀄리파잉 토너먼트 3차전 A지구에서 1위의 성적으로 파이널 티켓을 따냈지만, 최종전에서의 부진이 아쉬웠다.

매년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 결과를 살펴보면, 35위권 이내의 성적이 다음해 모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풀시드 커트 라인이다.

올 시즌 시드를 잃은 정재은(27, BC카드)도 4언더파의 성적으로 12위에 오르며 시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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