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골프 칼럼
[마니아썰] 드레스 입은 골프 스타들의 '특별한 순간'
필드 위의 박성현(왼쪽)과 지난해 KLPGA 대상 시상식의 박성현. 마니아리포트 자료사진.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상식에서는 박성현(23, 넵스)의 드레스가 화제였다. 필드에서는 보이시한 매력의 박성현이 시상식장에는 오프 숄더로 어깨를 드러낸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박성현은 당시 의상에 대해 “언제 또 입어보겠냐 하는 생각으로 입었다. 드레스 입을 기회가 별로 없어서 어색하긴 하지만 하루쯤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올해 KLPGA 시상식 때 어떤 옷을 입을 지도 고민 중이라고 했다. 

올해 KLPGA 대상 시상식은 12월 6일 열린다.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다. 여자골프 스타들에게는 한 시즌의 결과물을 상으로 받는 날이자, '하루쯤은' 이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차려 입는 날이다. 드레스 입은 스타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 봤다. 

전인지는 지난해 KLPGA 대상을 받을 때 우아한 한복을 입고 나타났다. 그 이전 해인 2014년에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었다. 

2014년 KLPGA 대상 시상식의 전인지. 전인지는 올해 미국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 체중을 불렸다. 2년 전 모습이 슬림한 게 눈에 띈다. 사진=크리스패션 공식블로그
마니아리포트 자료사진

한편 지난해 여자 골프 시상식의 트렌드는 한복이었다. 이보미는 지난해 해외 특별상을 받았는데, 작은 체구에 어울리는 귀여운 느낌의 한복 드레스를 골랐다. 
3년 전 사진과 비교해 보면, 메이크업(특히 눈썹)이 달라져서 훨씬 더 예뻐보인다는 의외의 사실(?)도 발견할 수 있다. 

지난해 KLPGA 대상 시상식장에서 청순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선택해 장점을 최대한 살린 오지현. 필드에서도 예쁘지만, 드레스 입은 모습이 특히 더 돋보였다. 

2014년 KLPGA 대상 수상자 김효주. 사진=KLPGA

2014년 KLPGA 대상 수상자 김효주. 평소에도 보이시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갑자기 여성스럽게 변신한 것보다 세련된 느낌의 정장이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사진=마니아리포트 자료사진

최나연은 필드에서 소년 같은 매력이 있는데, 의외로 여성스러운 드레스도 아주 잘 어울린다. 

2014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박인비. 사진=마니아리포트 자료사진.

마지막으로 ‘골프 여왕’의 특별한 드레스 샷. 지난 2014년 골프장에서 결혼한 박인비는 우아한 느낌의 웨딩드레스를 골랐다. 
올해 박인비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골프장에서 한국 골프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금메달을 따냈다. 투어에서는 입지 않는 바로 이 유니폼이 박인비에게는 가장 특별한 '드레스'로 기억될 수도 있겠다. 

<저작권자 © 마니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뉴스
여백
여백
동영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