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2018 인터내셔널 크라운,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서 개최

2016-07-21 09:04

▲인천송도잭니클라우스골프장전경.사진=잭니클라우스골프장제공
▲인천송도잭니클라우스골프장전경.사진=잭니클라우스골프장제공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이 2018년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 코스로 선정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메릿 골프장에서 차기 대회 개최 장소로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을 선정, 발표했다.

인천 송도에 있는 이 골프장은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주최로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이 맞붙는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하기도 했다. 마이크 완 LPGA 투어 커미셔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은 최고 수준의 골프 대회를 치른 경험이 많기 때문에 이곳의 스태프들과 일하게 되 날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년마다 8개국 여자 선수들이 벌이는 국가대항전으로 올해 시카고 메릿 골프클럽에서 21일 개막한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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