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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재단,한국EMC와 함께‘산타프로젝트’개최

인천 서구 지역 초등학생들 대상 일일 산타클로스 행사

2015-12-04 10:11

최경주 재단,한국EMC와 함께‘산타프로젝트’개최
[마니아리포트]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최경주 재단은 지난 3일 한국 EMC의 후원으로 인천 서구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산타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타프로젝트’는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일일 산타클로스가 되어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2012년 최경주 재단과 한국EMC가 손을 잡고 지역아동센터에 ‘꿈의 도서관’을 건립한 이래 매년 연계해서 진행되고 있다.

최경주 재단과 한국EMC는 그 동안 경기도 여주.이천.안산 지역과 강화도를 거쳐 올해 인천 서구까지 지역아동센터 총 12곳에 ‘꿈의 도서관’을 오픈했으며 매년 100여명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꿈의 도서관은 학생들이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해져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올해 ‘산타프로젝트’에서는 ‘꿈의 도서관’을 오픈했던 3곳 지역아동센터 100여명에게 성탄 선물이 전달되었으며 최경주재단 자원봉사단인 ‘시행우’와 한국 EMC 자원봉사단 은 초등학생들과 함께 드림 골든벨, 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로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주 이사장은 “올해도 인천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EMC와 같은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나눔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해서 학생들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길 희망한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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