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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타자 김민선, '각오가 남달라'

2015-11-28 14:41

[포토] 장타자 김민선, '각오가 남달라'
[마니아리포트(부산)=박태성기자] 28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베이사이드골프클럽(파72ㅣ6499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가 대결하는 팀 대항전 이벤트 대회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총상금 10억 원, 우승팀 6억 5천만 원ㅣ준우승팀 3억 5천만 원) 2라운드 포섬경기가 열렸다.

김민선이 2번홀 티잉 그라운드에 서서 앞조가 빠져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파와 해외파 24명이 대결하는 국내파 KLPGA팀은 박성현(22.넵스), 이정민(23.비씨카드), 고진영(20.넵스),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배선우(21.삼천리), 김민선(20.CJ오쇼핑), 김보경(29.요진건설), 서연정(20.요진건설), 김해림(26.롯데), 김지현(24.CJ오쇼핑), 안신애(25.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 박결(19.NH투자증권)이 포진했다.

해외파 선봉으로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김세영(22.미래에셋자산운영),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장하나(23.BC카드), 김효주(20.롯데), 최운정(25.볼빅), 이미향(22.볼빅), 이미림(25.NH투자증권), 이일희(27.볼빅), 제니신(23.한화), 백규정(20.CJ오쇼핑),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등이 맞선다.

대회는 포섬(Foursome), 포볼(Fourball), 매치 플레이(Match Play)의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2라운드 포섬은 4명이 둘씩 편을 짜서 각각 공 1개를 번갈아 치며 치는 경기이며, 최종라운드는 각 홀마다 승패를 판가름하는 방식인 매치 플레이로 진행된다.

챔피언스트로피의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는 '밀착소통중계'는 iMBC 홈페이지와 모바일방송 앱 '해요!'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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