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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니라고 하는데...' 출전 기회 점점 줄어드는 최지만, 개막전 로스터 포함될까? 워싱턴전 타격 없이 대수비
최지만(뉴욕 메츠)의 입지가 점점 축소되고 있다.최지만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루시의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에서 타석 기회를 얻지 못했다.최지만은 8회초 1루수 피트 알론소와 교체 투입돼 2이닝동안 수비만 했다. 스프링 트레이닝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각 팀은 주전급 선수들에게 선발 출전 기회를 주기 시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청 선수인 최지만에게 주어질 기회도 줄어들고 있다.최지만은 2월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로 선전했지만 3월 들어서는 5타수 무안타다. 치고는 싶은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182(11타수 2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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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다저스행 재론될까? 다저스, 유격수 럭스의 무기력한 송구력에 '비상'...주전 유격수 없어
LA 다저스에 비상이 걸렸다.개막일 다저스의 선발 유격수는 가빈 럭스가 될 것으로 보였다.그런데 럭스가 수비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고민에 빠졌다.디 애슬레틱 등 매체들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럭스의 개막일 유격수로 지명할 것이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는 로버츠가 오프시즌 내내 럭스가 팀의 선발 유격수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는 점에서 주목할 대목이다.로버츠 감독은 "우리의 목표는 승리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라고 기존의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섰다. 지난 시즌 시범경기 도중 ACL이 찢어져 2023년을 통째로 날린 럭스는 이번 시즌 마침내 다저스에서 유격수로 뛸 기회를 얻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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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하기 싫은 선수를 왜 데리고 있지?'... 에인절스, 희대의 '먹튀' 렌던 계약 만료 1년 전 내쫓을 것
LA 에인절스가 희대의 '먹튀' 앤서니 렌던을 계약 만료 1년 전에 내쫓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에인절스 커뮤니티 사이트인 '할로 행아웃'은 7일(한국시간) '렌던과 헤어지는 데 드는 비용은 얼마?'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에인절스는 렌던에게 보장된 급여를 다 주되 2025시즌 후 방출할 것이라고 했다.이 사이트는 "일부 프로 스포츠 리그에서는 선수의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도 계약을 종료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프로풋볼(NFL)이 그렇다"며 "하지만 MLB는 다르다. 계약 총액이 완전히 보장된다. 환불도 없고, 증여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렌던을 제거하고 싶어하더라도 그에게 돈을 다 줘야 한다"고 한탄했다.렌던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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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츠는 다저스의 심장이자 영혼이며 야구선수의 정의" MLB닷컴, 각 팀 반드시 필요한 선수 1명씩 선정...SD 김하성 'NO', SF 이정후'NO'
LA 다저스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는 누구일까?오타니 쇼헤이가 아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아니다. 그럼 누구일까?무키 베츠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각 팀에 없어서는 안 될 1명을 선정하며서다저스의 경우 베츠라고 했다.MLB닷컴은 "오직 오타니가 있는 팀에서만 베츠의 그림자가 가려질 수 있지만 베츠는 이 프랜차이즈의 모든 것의 심장이자 영혼이다"라며 "그는 어디에 갖다 놓아도 훌륭하게 플레이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야구선수"에 대한 교과서의 정의다"라고 극찬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선정됐다. 김하성은 언급되지 않았다.MLB닷컴은 "그는 작년에 눈에 띄는 공격 수치를 올리지 않았지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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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명이 하지 못한 일' 하는 이정후 1억1300만 달러가 '패닉 계약'?...리드오프+중견수 문제 일거에 해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왜 이정후를 그토록 원했는지가 드러났다.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1번 타자 때문에 골머리를 썩혔다. 마땅한 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가 1번 타자로 기용한 선수는 무려 9명이었다. 모두 실패했다. 또 중견수도 없었다.코디 벨린저가 있지만 그는 10년 2억7천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었다. 또 그는 1번 타자감이 아니다.그런데 이정후가 포스팅을 했다. 물론 오래 전부터 그를 주시해왔지만 다른 팀이 협상 과정에서 하이잭하는 경우는 허다하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그 예다. 샌프란시스코 고위 인사는 일본까지 날아가 그를 유혹했지만 실패했다.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포스팅하자마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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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징후는 수아레스를 마무리로 가르키고 있다" MLB닷컴, SD 마무리 투수로수아레스 낙점...마쓰이와 고우석은?
로버트 수아레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무리 투수로 낙점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MLB닷컴은 6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가 공식적으로 수아레스를 마무리 투수로 지명하지 않았지만 모든 징후는 그를 팀의 마무리로 가리키고 있다"고 보도했다.또 마이크 쉴트 감독도 지금까지 그러한 생각을 반박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MLB닷컴에 따르면 쉴트 감독은 "수아레스는 게임 후반부에 투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다"라며 "나는 "나는 침착성을 좋아한다. 그게 중요하다. 흔들리지 않는 부분이 중요하고 그는 그에 어울리는 무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수아레스는 일본에서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소프트뱅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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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의 '처절한' MLB 복귀 몸부림...다저스 마이너리그 팀 상대 '자가발전' 트라이아웃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는 트레버 바우어가 이제는 '자가발전' 트라이아웃에 나섰다.일본의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바우어는 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다저스 캠프에서 다저스 마이너리그팀을 상대로 3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바우어는 '아시안 브리즈'라고 하는 팀 소속으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아시안 브리즈'는 스프링캠프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팀이다. 프로 계약을 노리는 선수들을 모집해 매년 3월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팀과 미국 대학 팀과 경기를 갖고 있다. KBO 리그 팀과도 경기를 벌인다. 이곳에서 눈도장을 받은 선수는 주로 독립리그 팀과 계약한다.바우어는 현재 소속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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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쿠세' 벌써 간파? 화이트삭스전서 제구 흔들 난타당해..."세트포지션 감각 좋지 않았다"
천하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도 제구가 안 되면 어쩔 수 없다.12년 3억2500만 달러라는 메이저리그 사상 투수 최고 보장 금액에 계약한 야마모토가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난타당했다.야마모토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안타 6개, 볼넷 3개를 허용하고 5실점했다.지난달 29일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는 야마모토는 이날에는 초반부터 제구가 흔들려 고전했다.1회말 안타 및 볼넷 2개를 내줘 1사 만루 위기에 처한 뒤 희생플라이와 적시타를 맞아 3실점했다.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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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츠가 다시 유격수로 등장' 쉴트 감독 "김하성 백업이야!"...김하성.? 허리 경련으로 9일까지 결장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허리 경련으로 9일(이하 한국시간)까지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의 케빈 에이시는 7일 "김하성은 지난 6일 훈련 중 허리 경련을 겪은 후 금요일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이시는 "김하성이 6일 저녁까지 거의 통증이 없었지만 예방 조치로 7일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는 8일 경기가 없다. 김하성이 결장하자 2루수로 자리를 옮겼던 잰더 보가츠가 7일 경기에 유격수로 나섰다.에이시에 따르면, 마이크 쉴드 감독은 "김하성이 뛰지 않는 날 보가츠가 유격수를 맡을 것"이라며 "보가츠는 김하성 백업"이라고 강조했다.김하성은 스프링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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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26인 개막 로스터에 없다? 메츠머라이즈드, DH에 스튜어트, 1루 백업에 비엔토스 예상, 후지나미도 마이너 예상
뉴욕 메츠 소식을 전하고 있는 메츠머라이즈드가 5일(현지시간) 개막 26인 로스터를 예상했다.이에 따르면, 지명타자에 DJ 스튜어트가 낙점됐고 백업은 마크 비엔토스로 전망됐다. 최지만의 이름은 없다.1루수는 피트 알론소가 주전으로 이름을 올렸다. 백업은 비엔토스로 예상됐다. 비엔토스는 백업 지명타자, 1루수, 3루수로 예상됐다. 최지만의 이름은 여기에도 없다.벤치 요원 4명에도 최지만의 이름은 없다.또 다른 매체 라이징 애플은 최지만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려면 스튜어트를 경쟁에서 이기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일본인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도 불펜 요원 8명에 들지 못했다. 이유는 개막전에 나갈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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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는 있는데 '먹튀' 주인은 나타나지 않아...위싱턴포스트 "워싱턴 내셔널스와 스트라스버그는 원만히 합의해야" 촉구
급기야 워싱턴포스트가 나섰다.워싱턴포스트는 6일(한국시간) 칼럼을 통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원만한 합의를 하라고 촉구했다.스트라스버그는 거듭되는 부상으로 더 이상 던질 수 없다. 사실상 은퇴 상태에 있다. 하지만 남아있는 3년 1억 500만 달러 지급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지난해 양 측은 은퇴식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워싱턴이 남은 1억 500만 달러를 다 지급할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워싱턴은 이의 지급을 거부했다.결국 스트라스버그는 은퇴 아닌 은퇴 상태로 워싱턴과 맞서고 있다.문제는 올해 연봉이다. 스트라스버그는 아직도 스프링 트레이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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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스튜어트 능가할 때만 선택 가능한 선수" 라이징 애플, 최지만 개막 로스터 포함될 길 제시
최지만이 개막 로스터에 들기 위해서는 DJ 스튜어트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길밖에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라이징 애플은 6일(한국시간) '최지만이 뉴욕 메츠에서 뛸 수 있는 길'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스튜어트를 이겨야만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 매체는 "스플릿 계약을 맺은 최지만은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1년을 보낼 것으로 보이는 메츠 구단에 합류했다. 그는 5월에 33세가 되며 메이저리그로의 진로가 뚜렷하지 않은 것 같다"며 "최지만은 메츠의 지명타자 자리에 제한적 보험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최지만의 지난 시즌 이력을 소개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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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와 트라웃, 5개월만에 감동적인 '재회', 시범경기 전 뜨거운 포옹에 미, 일 팬들 열광...경기서는 트라웃이 판정승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이 5개월만에 재회했다.둘은 6일(한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시범경기에 소속 팀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에인절스 SNS에 따르면 경기 전 둘은 그라운드에서 만나 뜨겁게 포옹하며 '재회'를 기뻐했다.트라웃은 오타니를 다시 보자 눈물을 글썽거렸고 오타니는 환한 표정으로 트라웃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둘의 뜨거운 포옹에 미국과 일본 팬들은 "아름다운 광경"이라며 열광했다.둘은 2018년부터 작년까지, 6년간 에인절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았다.트라웃은 오타니가 에인절스를 떠나 다저스로 이적하자 충격을 받은 듯 한동안 침묵했다. 하지만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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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트 감독의 '궤변' 김하성, 좌투수 나오면 1번 타자? 타티스도 좌투수에 강해...타티스, 득점권 성적 김하성보다 훨씬 나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이크 쉴트 감독은 5일(한국시간) 열린 시범경기에서 김하성을 1번타자로 기용했다. 시범경기 시작 후 처음이었다. 줄곧 5번 타자였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1번 타자를 맡겼다. 이날 타티스는 2번 타자로 나섰다.경기가 끝난 후 쉴트 감독은 김하성의 1번 타자 기용을 시사했다. 단, 상대 투수가 좌완일 때만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다. 좌완 상대 성적이 우완일 때보다 좋았기 때문이라는 게 이유였다.실제로 김하성은 지난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해 0.302의 타율을 기록했다. 출루율도 0.376이었다. 우완 상대로는 0.241의 타율과 0.340의 출루율을 기록했다.이것만 보면 쉴트 감독의 말이 맞다.그런데 타티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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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에이전트' 보라스, 기다린 보람 있나? 선발 투수 부상 속출...스넬과 몽고메리 찾는 구단 늘어날까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협상 전술은 고객이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대박을 터뜨린 케이스가 많다. 그래서 많은 선수들이 그를 에이전트로 둔다. 박찬호, 추신수, 류현진, 이정후가 수혜자들이었다.보라스는 특히 계약이 여의치 않을 경우 스프링 트레이닝까지 기다린다. 부상 선수가 나오길 바라는 것이다. 실제로 스프링 레이닝에서 부상 선수는 속출한다. 주전급 선수가 부상을 입을 경우 구단은 급한 마음에 보라스 고객과 서둘러 계약할 수밖에 없다. 보라스는 이를 잘 활용했다.이번 시즌 역시 예외는 아니다. 블레이크 스넬과 조던 몽고메리 계약이 지지부진하자 스프링 트레이닝까지 기다리기로 했다.아니나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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