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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에게 또 당한 최지만...양키스전 4타수 무안타 타율 1할6푼9리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지만은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의 초구를 노렸으나 죄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에서도 다나카의 초구를 건드렸지만, 이번에는 2루수 뜬공에 그쳤다. 이어 5회 우완 닉 넬슨을 상대로도 2루수 땅볼에 그쳤고, 7회에는 루이스 세사에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80에서 0.169(65타수 11안타)로 더 낮아졌다.그러나 탬파베이는 3회 터진 브랜던 로의 3점포, 5회 나온 저스틴 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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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8천만 달러는 헐값. 동전 한 푼도 아깝지 않아...토론토 지역 매체 극찬
“에이스의 역할이 뭔지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4년 8000만 달러는 헐값이다” “동전 한 푼까지 가치 있다” “로이 할러데이 이후 토론토 최고의 에이스다”“팔은 안으로 굽는다” “가재는 게편”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 정도면 가히 ‘류비어천가’를 방불케 한다.토론토 지역 매체인 ‘제이스저널닷컴’이 19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2009년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역할을 한 로이 할러데이 이후 최고의 에이스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류현진이 전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볼넷 하나 없이 3피안타 1실점만 하고 팀의 승리를 견인하자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며 칭찬했다. 이 매체는 “지난 10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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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만에 안타 생산...샌디에이고전 5타수1안타,,,팀은 3연패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만에 안타를 때렸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과 18일 샌디에이고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도 4번째 타석까지는 침묵했다.1회 말 샌디에이고 왼손 선발 에이드리언 모레혼의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3회 모레혼의 시속 155㎞ 직구에 배트가 밀려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5회 우완 투수 크레이그 스탬멘을 상대해서는 루킹 삼진을 당했고, 7회에도 유격수 땅불로 물러났다. 9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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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무키 베츠애 4천323억 원을 쥐어준 또 다른 이유
LA 다저스 무키 베츠의 컨택 능력이 날이 갈수록 정확해지고 있다. MLB닷컴은 최근 올 시즌 베츠가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볼을 치지 않는 경우가 없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베츠는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온 101개의 볼 중 단 한 개를 제외하고 100개를 쳐냈다. 이는 99%의 컨택률이며, 100개 이상 스트라이크 존 볼을 친 타자 중 최고라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그가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온 볼 중 유일하게 놓친 것은 지난달 25일(한국시간) 케빈 가우스만이 던진 시속 82.7마일짜리 스플리터였다.베츠의 컨택 능력은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러나 다저스로 이적한 뒤 더욱 정확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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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형제' 카일·코리 시거, 한 경기서 상대팀으로 홈런 주고 받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형제 선수 카일 시거(33·시애틀 매리너스)와 코리 시거(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한 경기에 각기 상대팀으로 선발 출전해 나란히 홈런을 터트렸다.시거 형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시애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동반 홈런을 날렸다.형인 카일 시거는 시애틀의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동생인 코리 시거는 다저스의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형제 타자가 한 경기에서 맞대결한 것 자체도 드문 일이다.2011년 시애틀에서 데뷔한 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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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구단의 한국어 실력도 짱!...류현진 호투 한국어로 칭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한국어로 시즌 2승을 거둔 류현진(33)을 칭찬했다. 토론토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에 “오늘의 스타는 류현진 선수였습니다!(Ryu was a STAR tonight!)”라는 글과 함께 류현진이 투구하는 모습을 편집한 영상을 올렸다.류현진은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실점으로 호투해 7-2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승리로 올 시즌 2승째를 챙긴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은 3.46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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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첫 선발 등판에 긴장...로진백 깜빡, 엉뚱한 모자 착용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자신이 사용하는 로진백을 마운드에 두고 나왔다가 황급히 발걸음을 돌리는가 하면, 엉뚱한 모자를 착용해 현지 중계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현은 1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 1회말 1사 만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다가 갑자기 발걸음을 돌려 마운드로 다시 올라갔다. 자신이 사용하는 로진백을 마운드에 그대로 두고 온 걸 뒤늦게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김광현은 또 1회 말에 스프링캠프 또는 타격 훈련 때 착용하는 모자를 쓰고 마운드에 올랐다. 2회 말부터는 정규리그용 모자로 바꿔 썼다.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이라는 긴장감에서 나온 해프닝이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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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한 후안 소토,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 선정
후안 소토(22 워싱턴 내셔널스)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8일(이하 한국시간) 8월 둘째 주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를 뽑았다고 발표했다.소토는 지난주 7경기에서 타율 0.462(26타수 12안타) 5홈런, 12타점, 1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홈런과 타점, 장타율(1.077), OPS(출루율+장타율, 1.610)는 리그 1위였다. 소토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타율 0.333, 3홈런, 7타점으로 맹활약, 소속팀이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꺾고 정상에 오르는 데 공헌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초반 8경기에 결장했던 소토는 8월 초순 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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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26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1삼진 무안타에 그쳤다.전날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도 2타수 무안타(1볼넷)였던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1에서 0.226(62타수 14안타)으로 떨어졌다.1회 말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말과 5회 말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7회 말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이날 4안타 빈공에 허덕인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에 홈런 3개를 포함해 11안타를 얻어맞고 4-14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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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에이스'의 위용 과시...볼티모어 상대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 달성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시즌 2승째를 챙겼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4피안타로 1점을 내줬지만 볼넷 없이 삼진 3개를 잡아내는 호투로 팀의 7-2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였다. 류현진은 5-1로 앞선 7회 말 불펜 라파엘 돌리스와 교체됐다.이날 호투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ERA)은 4.05에서 3.46으로 내려갔다. 류현진은 1·2회말 안타 1개씩을 허용했으나 실점은 하지 않았다. 토론토 타선은 3회초 볼티모어 선발투수 알렉스 코브를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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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도 별 게 아니네"...김광현 성공적인 첫 선발 등판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은 성공적이었다. 김광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 3⅔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해 안타 3개와 볼넷 3개를 내주고 1실점 했다.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김광현은 팀이 1-0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 이언 햅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 아쉬움을 남겼다. 김광현은 그러나 이후 두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존 갠트와 교체됐다. 이날 57개의 투구 중 33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아 넣었다. 평균자책점은 9.00에서 3.86으로 크게 낮아졌다.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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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도우미 게레로 주니어 "깨어나라"...MLB닷컴, 부진한 30명에 분발 촉구
“이제 깨어날 때가 됐다!”MLB닷컴이 2020시즌 3분의 1이 지났는데도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을 향해 “분발하라”며 일침을 놨다.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각 구단에서 가장 헤메고 있는 선수 1명을 선정, 지금까지의 부진한 성적을 지적하고 분발을 촉구했다.이 중 주요 선수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블라드미르 케레로 주니어(토로토 블루제이스) : 타율 0,246, 홈런 3개- 21세의 어린 나이라고 더 이상 봐줄 수 없다. 지금쯤이면 시동을 걸어야 할 때다. 크리스 데이비스(볼티모어 오리올스) : 타점 1개- 의외로 잘 나가고 있는 볼티모어에게는 다소 미안한 얘기지만, 데이비스는 현재 45타수 6안타(타율 0.133)에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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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은 류현진·김광현 동시 출격하는 날…2007년 김병현·서재응 이후 13년만에 처음
프로야구 KBO리그를 호령했던 현세대 최고 한국 출신 투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8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동시에 오른다.두 선수의 소속 팀 토론토와 세인트루이스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과 김광현을 18일 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류현진은 오전 8시35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김광현은 오전 6시15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가 같은 날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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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알투베가 7번 타자?”...타격 부진 벗어나기 위해 타순 강등 자청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타격 부진 탈출을 위한 노력이 눈물겹다. 알투베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전 더스티 베이커 감독을 찾아 자신의 타순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CBS스포츠닷컴 등 언론 매체들은 시즌 초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알투베가 베이커 감독에게 “다른 선수들이 나보다 더 잘 치고 있다”며 자신의 타순을 내려달라고 요청했고 베이커 감독은 이를 수락, 그를 7번 타순에 넣었다고 보도했다. 알투베는 이날 3번 타자로 나설 예정이었다.알투베가 5번 타자 아래도 내려간 것은 2012 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7번 타자로 나선 알투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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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 빅리그 데뷔 투수 상대 4타자 연속 홈런 기록 수립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4타자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진기록을 또 세웠다. 화이트삭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5회 말 4타자가 연속으로 홈런을 날려 메이저리그 연속타자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10번째다. 화이트삭스는 2008년에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4타자 연속 홈런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화이트삭스는 1-0으로 앞선 5회 말 2사 1, 3루에서 요안 몬카다가 이날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로엘 라미레스(25)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 야스마니 그란달은 우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대형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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