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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당일부킹, 경기도에서 일요일, 40대 남성이 주류...XGOLF, 2021년 부킹및 국내 투어 이용 형태 자료 공개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이 ‘2021년 XGOLF 부킹및 국내투어 이용 형태 분석자료’를 공개했다.이는 XGOLF를 통해 당일 부킹과 국내 투어를 이용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1년동안 골퍼들의 동향을 분석한 것이다. 골프장 당일 부킹(18홀)이 가장 많이 예약된 지역별 비중은 경기가 66.2%로 가장 높고, 충청 21.8%, 강원 9.0% 등의 순이다. 회원들의 예약이 가장 활발한 요일은 일요일이며, 다음으로는 금요일, 토요일로 집계됐다. 더불어 부킹 이용자의 성별은 남성 84.9%, 여성 15.1%로 남성 이용자 비율이 높았고, 주 연령층은 40대가 40.6%로 가장 높았으며, 50대가 40.3%, 30대가 9.1%로 그 뒤를 이었다.국내 투어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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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총상금 12억원 규모 G투어 정규투어 22일 개막
골프존은 22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리는 2022 AIA 바이탈리티 G투어(실내 스크린골프 투어) 남자 대회 1차 결선을 시작으로 총상금 12억원 규모의 2022시즌 G투어 정규투어를 개막한다고 18일 밝혔다.시즌 첫 대회인 AIA 바이탈리티 G투어 남자 대회 1차 결선에는 총상금 7천만원, 우승 상금 1천500만원이 걸려 있다.이 대회에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거리 3위 김홍택(29)과 대상 포인트 35위에 오른 김민수(32) 등이 출전한다.11년 연속 개최되는 G투어에는 김홍택, 김민수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박단유(27) 등 스크린과 필드 대회를 병행하는 프로 선수들도 늘어나는 추세다.올해 G투어 회차별 1, 2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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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리디아 고, 하나금융 모자 쓴다...2년간 후원계약
하나금융그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6승을 거둔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후원 계약을 했다고 18일 발표했다.최근 2년간 하나캐피탈과 보조 후원 계약을 한 리디아 고는 지난해 도쿄올림픽 동메달, LPGA 투어 평균 타수 1위 등의 성적을 냈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영입해 하나골프 선수단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며 "리디아 고 선수가 세계 무대를 이끌어 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여자 골프 세계 랭킹 3위 리디아 고는 "하나캐피탈과 인연을 시작으로 새 시즌을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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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투어 우승' 김주형, 세계랭킹 100위권 재진입…89위 도약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우승한 김주형(20)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0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지난 16일 싱가포르 타나 메라 컨트리클럽(파72·7천535야드)에서 끝난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김주형은 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32위보다 무려 43계단 오른 89위가 됐다.김주형이 세계 랭킹 100위권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20년 8월(98위) 이후 17개월 만이다. 89위는 김주형 개인 최고 순위다.17일 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지난주 19위에서 9계단 오른 10위가 됐다.연장 승부 끝에 마쓰야마에 대회 우승을 내준 러
골프
9살 때 이민간 호주교포 오수현, 호주WPGA챔피언십 우승…프로통산 2승째
교포 선수 오수현(26)이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 대회인 2022 포티넷 호주W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오수현은 16일 호주 퀸즐랜드의 로열퀸즐랜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때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12번 홀까지 선두에 1타 뒤졌던 오수현은 13번 홀에서 약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선두에 올랐다.오수현은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우승상금 18만 호주달러(약 1억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부산에서 태어나 9세에 호주로 이민을 간 오수현은 2016 리우올림픽에서 호주 국가대표로도 활동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7년 차 베테랑이다.2015년 프로
골프
'39년만의 아오키 신화 재현'... 마쓰야마, 아오키처럼 이글로 소니오픈 우승
지난해 동양인 최초로 마스터스를 제패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 하와이대회에서 39년만에 아오키 이사오(현 일본골프투어 회장) 이후 일본선수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것도 아오키처럼 이글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마쓰야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소니오픈인 하와이(총상금 750만 달러) 최종일에 러셀 헨리(미국)를 연장전에서 꺾고 정상에 올랐다.마쓰야마는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쳐 5타를 줄인 헨리와 공동선두(23언더파 257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에서 치른 첫 번째 연장전에서 두 번째 샷으로 볼을 홀 바로 옆에 떨군 뒤
골프
"골프 비거리를 줄여야 한다"...새해 들어서도 '비거리 제한' 외친 니클라우스
"골프 비거리를 제한해야 한다. "'전설의 골퍼'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새해들어 '비거리 제한'을 또 다시 들고 나왔다.니클라우스가 비거리 제한을 주장하는 것은 한없이 늘어나는 비거리가 온갖 문제를 불러일으키 때문이다. 니클라우스는 최근 팟캐스트 라디오에 출연해 "볼의 성능을 예전으로 되돌려 놓는 건 골프의 본질을 지키는데 중요하다"는 자신의 주장을 되풀이했다고 미국 골프위크가 1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그는 비거리를 1970년대 수준으로 되돌려야 한다며, 특히 볼의 성능 제한이 비거리 증대를 억제하는 최적의 대책이라는 입장을 지켜왔다. 비거리 제한의 필요성을 인정했던 미국골프협회(USGA)와 R&A가 더는 구체적인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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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3R 공동 39위…선두와 11타 차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달러)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선두에 11타 뒤진 공동 39위에 머물렀다.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일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전날 1·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4타로 공동 37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39위로 순위가 두 계단 떨어졌다.전반을 버디 2개와 보기 2개 이븐파로 마친 김시우는 후반에 반전을 노렸지만 14번 홀(파4)에서 약 1m 거리의 파 퍼트를 실수하면서 선두권 추격에 실패했다.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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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투어 상금왕이 보인다' 김주형,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투어 상금랭킹 1위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4관왕에 오른 김주형(20)이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김주형은 1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타나 메라 컨트리클럽(파72·7천5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때렸다.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라타논 완나스리찬(태국)과 연장전을 벌여 첫 홀인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고 우승 상금 18만달러(약 2억1천42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2019년 11월 파나소닉 오픈에서 아시안투어 첫 승을 기록한 김주형은 26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의 감격을 만끽했다.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평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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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사상 첫 5백만달러 상금 시대 여나
LPGA 투어 상금 5백만달러(한화 약 59억 5천만원)는 전인미답의 고지. 어쩌면 고진영(사진)이 올해 5백만달러 시대를 열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고진영은 지난 해 LPGA 투어 상금 2백만 달러 시대를 깼다. 우승 상금 1백50만달러의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총 상금 3백50만 2천 1백61달러를 기록했다. 10년 이상 이어졌던 2백만달러 시대를 마감한 것이지만 2007년 오초아가 4백만달러 벽(436만 4994달러)을 넘은 적이 있어 새 기록은 아니었다. 그래도 LPGA 사상 한 시즌 투어 상금 2백만달러 기록을 깬 것도 그 두 번 뿐이다. 하지만 올해 공식적으로 5백만달러 상금왕이 나올 수 있다. 1백만 달러 이상 대회가 3개로 늘어
골프
타이거 우즈의 변치않는 한가지, 빨간셔츠의 비밀
타이거 우즈도 변했다. 세월이 그를 가만두지 않았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 어떤 대회든 마지막 날은 반드시 빨간 셔츠를 입는다는 사실이다. 빨간색은 일반적으로 위험 신호다. 우즈와 싸우는 경쟁자들도 순위 보다 상단에 우즈의 이름이 오르는 것을 보며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중국 등 몇 나라에선 행운을 부르는 색으로 분류한다.타이거 우즈가 마지막 날 빨간 셔츠를 입는 이유도 바로 그 같은 이유에서이다. 그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빨강을 고수하는 건 일종의 미신 같은 것이지만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간단하다. 운을 부른다. 그냥 징크스 같은 거다. 그것 때문에 항상 빨간 옷을 입었고 효과가 있었다.”“나는
골프
김주형, 아시안투어 3R 단독 2위 도약
김주형(20)이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서널 무빙데이에서 단독 2위로 도약했다. 1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타나 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김주형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적어냈다. 합계 2언더파 214타가 된 김주형은 전날 공동 7위에서 단독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단독 선두 라타논 완나스리찬(태국·4언더파)과는 불과 2타 차이로 대회 마지막 날 성적에 따라 충분히 역전 가능한 상황이다.전반 9개 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각각 2개씩 주고받으며 이븐파에 그친 김주형은 후반 들어 14번과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기세를 올린 김주형은 이어진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버
골프
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2R 공동 37위…임성재 컷 탈락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7위에 올랐다.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이틀 합계 6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 60위권에서 공동 3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9언더파인 공동 5위권과도 3타 차이라 남은 3,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위권 진입이 가능한 위치다.18번 홀(파5) 벙커에서 시도한 샷으로 이글을 잡고, 마지막 홀인 9번 홀(파5)에서는 약 9m 거리에서 이글 퍼트를 넣은 러셀 헨리(미국)가 15언더파 125타로 단독 선두다.2013
골프
'드라이버는 쇼?' 장타 대회 전문 버크셔, 미니 투어 대회에서 5오버파 43위
장타 전문 골프 선수인 카일 버크셔(26·미국)가 일반 골프 대회에 출전해 하위권에 그쳤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5일 "버크셔가 마이너리그 골프 투어 대회에 출전해 5오버파 76타를 기록, 출전 선수 50명 가운데 43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버크셔는 일반 골프 선수와 달리 장타를 전문으로 하는 선수다.지난해 10월 미국 네바다주 매스키트에서 열린 롱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422야드를 날려 418야드의 저스틴 제임스(미국)를 따돌리고 우승했다.당시 대회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의 장타자로 불리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도 출전해 8강에서 탈락했다.버크셔는 2019년에도 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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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타수 59타'를 칠 기회를 가졌던 디펜딩 챔피언 케빈 나, 소니오픈 1R 선두…'홀인원' 퓨릭 2위
재미교포 케빈 나(39)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타이틀 방어의 시동을 상쾌하게 걸었다.케빈 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1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공동 2위 짐 퓨릭, 러셀 헨리(이상 미국·8언더파 62타)와는 한 타 차다.케빈 나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한 지 1년 만에 또 한 번 우승 도전 가능성을 열었다.그는 2021-2022시즌 정규 대회에는 앞서 3차례 출전했는데, 지난주 센트리 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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