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밴드' 참가자인 지상(25)이 탤런트 유동근(63)·전인화(54) 부부의 아들로 밝혀졌 화제다.
유동근 부부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22일 "지상은 유동근·전인화의 둘째 아들"이라고 밝히면서 "'슈퍼밴드'에 출연한지는 전혀 몰랐다. 기사를 보고 접했다"고 전했다. '슈퍼밴드' 측도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슈펴밴드 관계자는 "지상이 오디션 참가 당시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며 "부모님의 후광으로 주목 받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동근·전인화 부부는 198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전인화는 2011년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에 출연, "우리 지상이는 열여덟 살인데 키가 180㎝다. 훈남이고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누구 아들인데 저렇게 잘생겼냐 싶다. 내 이상형이다"며 아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슈퍼밴드'는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컬배우 출신인 지상은 수려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유태민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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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지상, DNA가 다르네... 유동근·전인화 부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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